어린이 봄방학, 랜선 박물관에서 '흥미진진' 역사 배우기
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박물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캐릭터와 함께 신나게 체험하는 무령왕릉, 게임을 통해 알아가는 역사 자료와 옛 생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랜선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봄 방학을 알차게 만들어주자.국립민속박물관, 온라인으로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초등 1~3학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옛 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개항 이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남긴 자료를 살펴보고 간단한 게임도 하며, 한 세기에 걸친 인간의 생활상을 배우게 된다. Zoom 그림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수업으로 자체 제작한 화구박스와 이미지 카드 등을 담은 교구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은 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국립중앙박물관,『두지와 더지의 랜선 투어! -무령왕릉의 비밀을 찾아서-』귀여운 두더지 캐릭터 '두지'와 '더지'와 함께 무령왕릉을 배울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봄방학 어린이 교육 '무령왕릉의 비밀을 찾아서'는 11~13세를 대상으로 하며, 1회 당 30명씩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한 아이디 당 1명만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시작 2주 전 날,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용인시박물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십이지신으로 알아보는 용인' 다음 달 8
2022-01-14 17:09:00
미 CDC "코로나19, 어린이 당뇨 위험 높일 수 있어"
코로나19가 어린이 당뇨병 위험을 2.5배 높일 수 있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CDC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6월 28일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250만 명을 대상으로 새로 당뇨병 진단을 받을 위험을 조사하고 이를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거나 다른 호흡기 감염에 걸린 청소년들과 비교했다.그 결과 코로나19에서 회복될 어린이는 확진 30일 이후 새로 당뇨병 진단을 받을 위험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거나 다른 호흡기 감염에 걸린 어린이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가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 있을 가능성은 앞서 성인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2건의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췌장 베타세포를 감염시켜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킴으로써 제1형 당뇨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CDC는 어린이·청소년들에 대한 이번 분석에는 제1형과 제2형 당뇨가 모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CDC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모든 어린이가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뇨병 경고 징후를 인지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연구에는 바이러스가 실제로 어떻게 어린이의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존 질환 여부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소아당뇨재단 샌조이 두타 박사는 설명했다.한편, 미국 소아과학회·소아과병원 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는 58만 명으로 2주 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4 09:27:02
아이 두뇌 발달, 엄마의 자세에 달렸다
25~36개월이 된 아이에게 세상은 호기심 천국이다. 엄마 아빠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왜?'라고 물어본다. 이 때가 아이의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아이가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아이의 질문을 경청하고 성심껏 대답해주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의 두뇌발달 돕는 엄마의 자세를 알아보자.아이의 두뇌발달, 엄마의 태도가 중요해요1. 아이와의 대화 시간 늘리기엄마와 아이가 서로 질문하고 답을 주고받는 수다스런 대화 시간이 많을 수록 좋다. 아이의 질문에 엄마가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말을 거는 방식은 좋지 않다. 부모와 자주 수다를 나누는 아이들은 필요한 말만 주고받는 과묵한 가정의 아이들보다 아이큐가 1.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 경청하고 소통하기잠자리에서, 식사를 할 때, 목욕을 할 때, 그림책을 읽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 된다. 아이의 말을 뚝 자르고 엄마가 말을 한다거나 계속해서 질문만 하는 것도 오히려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다. 먼저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엄마는 아이의 말에 간단한 말과 질문을 덧붙여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받으면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엄마 물.” 하고 말했다면 “시원한 물 줄까? 목이 말랐구나.” 하는 식으로 답하면 된다. 언어 능력이 발달한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어 사회성도 발달한다.3. 시각 매체는 X텔레비전, DVD, 스마트폰 등 언어, 감성의 상호작용이 없는 일방적인 시각 매체는 아
2022-01-13 17:32:07
전복된 차량에서 아이 3명과 엄마 구한 군무원…'1초 망설임 없이'
육군 소속 군무원들이 전복된 차 안에 갇힌 아이 3명과 엄마를 무사히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11일 육군35보병사단에 따르면 백마여단 예비군훈련대에서 일하는 김태현(34)·김영민(32)·윤대길(34) 주무관은 지난 7일 퇴근길에 순천완주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임실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뒤집혀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달려가 살펴보니 차 안에 안전벨트를 한 아이 3명과 아이의 어머니가 탑승해있었다.다행히 큰 외상은 없어 보였지만 차 안에서 빨리 구조되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김태현·김영민 주무관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즉시 차에서 불꽃신호기를 꺼내 사고 차량 주변에 삼각대를 설치했다.또 뒤에서 들어오는 차들을 향해 사고 신호를 보내며 도로를 통제했다. 119구급대와 경찰에는 이미 신고해놓은 상황이었다.이와 동시에 윤대길 주무관은 재빨리 차 문을 열어 아이들과 어머니를 나오도록 도와 구조에 성공했다.이 모든 구조 과정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후 이들은 119구조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이 마무리 될때까지 놀란 아이들과 어머니 옆에서 이들을 지켰다.이들은 어머니와 아이들을 자신들의 차에 태워 인근 오수휴게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도했다.세 아이의 어머니는 이들 군무원에게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현역 복무를 마치고 예비군훈련대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는 세 명의 주무관들은 "현역 시절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군의 숭고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차창 너머로 비치는 아이들의 구조의 손길을 보고 1초의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었다. 사고로 많이 놀라셨을 어머니와 아
2022-01-11 14:34:30
패션 브랜드 자라, 영·유아용 생활 한복 출시
스페인에 기반을 둔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는 설을 앞두고 어린이용 생활 한복인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생후 6개월부터 만 5세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국내 단독 출시된다.한복 상의인 두루마기를 모티브로 한 외투(아우터)와 조끼, 원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한복 치마, 노리개, 복주머니, 양말, 신발 등을 공개한다.자라 관계자는 "자라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재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면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명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은 25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11 10:46:15
서울상상나라, 임인년 어린이 위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마련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해맞이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능동 소재 서울상상나라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층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형 호랑이 꼬리 테이블 ‘호랑이 상상라운지’를 마련했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와 ‘오늘은 내가 호랑이’,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새로운 마음을 다져보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 활동을 제공하고, 마스크에 호랑이 수염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호랑이가 되어 보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상상나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서는 호랑이의 특징과 민화 속 호랑이에 대해 알아본 후, 호랑이 꼬리를 만들어본다.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와 연계한 융·복합 교육인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전시에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서울상상나라의 상설전시 <뿜뿜! 펀에너지>와 연계한 ‘전시야, 놀자! 에너지 특수 요원’과 신규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상상하는 작가 안규철>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상상탐험대’가 진행된다. ‘전시야, 놀자! 에너지 특수 요원’은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지키는 특수 요원이 되어 전시장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신체 에너지를 통해 대체 에너지가 생성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보
2022-01-10 17:29:26
뉴욕 19층 아파트서 화재...어린이 등 19명 사망
미국 뉴욕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NBC 뉴욕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오전 10시 5분께 뉴욕시 브롱크스의 1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에는 200여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불길을 잡았으나 모두 63명이 다치고 어린이 9명을 포함한 19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소방관들은 거의 모든 층에서 부상자를 발견했으며, 이 중 다수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태였다고 뉴욕시 소방국은 밝혔다.대니얼 니그로 뉴욕시 소방국장은 "이 건물 전체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었다"며 "전례 없이 많은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맨 처음 불이 난 아파트 문이 열려있었던 바람에 연기가 건물 전체로 빠르게 퍼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 규모가 끔찍할 정도"라며 "현대 뉴욕에서 목격한 최악의 화재 중 하나"라고 우려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0 10:06:14
포스코네트워크, 어린이 여드름 연고 할인 이벤트
온라인몰 ‘포스코네트워크’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세해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새해맞이 이벤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이벤트 세트상품을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제품은 어린이 여드름연고 사쿠니키 크림, 사쿠니키 등이며, 세트상품은 2개부터 6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네트워크의 제품 할인 이벤트 내용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1-10 09:00:13
어린이 코딩 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이란 말을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생활 속 문제를 컴퓨터처럼 논리화·단순화 시키고 효율적인 일 처리를 이끌어내는 사고력을 뜻한다. 모두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고, 이를 통해 수많은 작업을 해낼 미래 사회에서 컴퓨팅 사고력은 더욱 중요하다. '코딩'은 이런 컴퓨팅 사고력의 핵심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는 '코딩'은 컴퓨터의 언어인 '코드'를 이용해 원하는 작업과 결과물을 만드는 일이다. 부모 세대에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코딩 놀이를 하고 있다.빌 게이츠(MS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설립자) 등 전세계인의 IT 생활을 책임지는 서비스 제품 개발자는 모두 초등학교 시절부터 코딩의 개념을 배우고 프로그래밍을 해본 경험이 있다. 즉 어릴 때 배운 코딩 지식과 실습이 성인이 된 그들의 프로그래밍 능력에 영향을 준 것이다. 아이를 위한 코딩교육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먼저 '코딩 노트북'에 주목하자. 3세 유아부터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어린이 코딩 노트북은 복잡한 수식 없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 논리를 습득하게 도와준다. 캐릭터를 이리 저리 옮기거나, 단순한 이미지와 내용을 적용한 논리 게임 하는 등 말 그대로 장난감처럼 사용하며 컴퓨터식 사고회로를 깨우칠 수 있다.또 코딩을 아이에게 직접 가르쳐보고 싶은 엄마라면 '파이썬(python)'을 추천한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 코딩 프로그램으로, 무료 강의가 제공되고 있어 독학하기 수월하다. 또 시험에 응시해 코딩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영
2022-01-07 17:34:58
'내 아이도 혹시?' 어린이 청력 자가진단법
아기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이를 흡수해 어휘력과 어법을 발전시킨다. 따라서 생후 첫 6개월까지의 정상적 청력 발달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아기의 청력 문제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 미국 언어청각협회(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에 따르면 청력 손실 등을 진단받은 아이들의 평균 나이는 2세다. 그렇다면 아이의 청력을 일찍부터 확인하고 관리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먼저, 유년기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인자들을 잘 확인해야 한다. 재발성 또는 영구적인 귀 감염, 예를 들어 심한 중이염으로 인해 중이에 액체가 생겼을 시 청력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 외이도관이나 중이의 구조에 이상이 있을 경우 청력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그 외에도 특정 감염성 질병들에 노출되거나(태내에 있을 때 혹은 유년기 초기에) 체중 손실, 그 외 태어날 때의 건강 문제 등도 위험 요인으로 고려할 수 있다.또 다른 방법으로 자가진단이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제공한 아이 청력손실 진단지를 통해 미리 진단해보자.청력 손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 ▶ 아이가 생후 1개월까지 커다란 소음에 깜짝 놀라지 않거나 혹은 생후 3-4월까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 경우▶ 아이가 눈으로 보기 전에는 당신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 말을 못하고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만1세가 될 때까지도 한 가지 단어만 말하는 경우ㆍ 불러도 항상 대답하지 않거나, 어떤 소리는 듣는데 다른 소리들은 듣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몸의 균형을 잡거나 조정하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청력장애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임신 중 산모가 풍진, 바이러스 질환, 혹은 감기를 앓았다▶ 산모
2022-01-07 16:10:01
환경재단, 메타버스에서 어린이 대상 ‘기후변화학교’ 운영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월 5일(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 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기후변화학교 참가 대상은 총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지난해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했다. 이후 미리 나눠준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한 뒤 참가했다.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 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 먼지 주제 심화 학습) △에코 실천 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 선언 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여자 5명, 에코 올림피아드 우수자 5명을 선발해 최고의 요원 10명에게 시상했다.게임, 퀴즈, 미션 등 어린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어린이들이 환경 지식 학습뿐만 아니라, 서로의 지식을 교류·확장하며 미래 환경의 주체자인 어린이가 앞으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실천하는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한편 보잉코리아가 후원하는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2022-01-07 10:34:02
미 연립주택서 화재...어린이 7명 등 13명 사망
5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공공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어린이 7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필라델피아 소방국은 이날 새벽 페어몬트 지역에 있는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6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이웃 주민들은 타는 냄새가 나고 커다란 비명이 울려 잠에서 깬 뒤 이 건물 2층 창문에서 화염이 번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현지 매체들에 전했다.소방관들은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이미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뒤였다.8명은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사망한 13명 외에 어른 1명과 어린이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미 언론들은 이 화재가 근래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참사라고 전했다.35년 경력의 크레이그 머피 필라델피아 소방국 차장은 기자회견에서 "내가 목격한 최악의 화재 중 하나"라면서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또 구체적인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6 09:30:23
아이 정리습관 키워주는 가방홈, 임인년 새해 맞이 전품목 할인이벤트 진행
가방홈에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전품목 대상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할인이벤트를 통해 가방홈 3스페이스 전 색상과 가방홈 4스페이스 전 색상, 가방홈 와이드 3스페이스 전 색상 등 가방홈의 모든 모델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방홈은 아이들의 정리정돈 습관을 키워줄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가구다. 어린이 가구 개발 제조기업 피오에프에프퍼니처가 지난 2020년 출시했으며 특허청에 등록된 바 있다. 아이는 가방홈을 통해 책가방과 학원 가방, 학교 준비물 등을 스스로 각각 다른 공간에 정리하고 가방을 약속된 공간에 놓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가방홈 관계자는 “가방홈의 제품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스스로 정리하고 준비하는 습관을 키워 장기적으로 아이가 꿈을 이루는 원동력을 만들어줄 수 있다”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임인년 할인 이벤트와 가방홈의 제품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1-04 16:47:48
아일랜드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아일랜드가 3일(현지시간) 만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우선 접종대상은 본인이나 가족이 기저질환이 있는 어린이며, 고위험군 어린이는 이미 백신을 맞고 있다고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가 보도했다.아일랜드에서는 16세 이상 부스터샷도 계획보다 1주일 빠른 2일부터 시작됐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 정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7천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학교는 예정대로 열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4 09:20:05
어린이 홍삼 영양제 ‘홍키즈 컴파운드케이K’ 완판…2차 판매 실시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의 6~9세용 어린이 영양제 ‘홍키즈 컴파운드케이K 2단계’가 1차 물량을 완판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홍삼을 미생물과 효소 처리 공법으로 2중 발효해 핵심 영양소인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K로 변환, 아이들이 홍삼 영양소를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홍삼을 식물 세포 크기보다 작은 7~8㎛로 분쇄해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추출함으로써 영양분 함량을 높였으며 흡수율까지 더욱 극대화했다. 여기에 아이 성장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발효 칼슘, 초유 단백 등까지 더했다. 어린이 영양제인 만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합성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배농축액, 블루베리농축액 등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만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 하에 제조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1-12-31 09: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