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임신부·영유아 건강관리 모자건강센터 개소
서울 노원구는 임신·출산·양육까지 산모와 아기가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자건강센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노원구 보건소 4층에 223㎡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월에 개소 예정으로, 예산 1억 5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여러 곳에 분산된 서비스 공간을 재배치해 임산부 등이 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보건소 1층부터 3층까지 분산돼 있었던 영양플러스 센터, 예방 접종실, 모성실 등을 신설하는 모자건강센터로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난임 부부지원과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업무를 위해 모유 수유실과 의료상담실,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공간인 나눔 소통방 등을 조성했다. 성인과 영유아가 같이 사용하던 예방 접종실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위해 분리 운영한다. 평생건강관리센터와 건강검진실은 등은 보건소 2층으로 옮긴다. 오승록 구청장은 “모자건강센터는 임신과 출산, 양육 등 원스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건강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8 13:30:01
환경부, 영유아·임산부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제공
환경부는 영유아 및 어린이, 임산부 등을 위한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환경부는 육아방송, 환경보전협회와 환경보건교육 영상콘텐츠를 송출 홍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산빌딩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육아방송은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등 건강 민감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보건 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올바른 대응을 위해 올해에 환경보건교실과 건강나누리캠프 개최, 환경보건전문가 양성 등 환경보건 교육 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2 10:10:03
광주 북구, 영유아 가정에 책꾸러미 360개 무료 배부
광주 북구는 영유아 가정에 책꾸러미 36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미취학 전 아동)로 연령에 맞는 그림책 3권과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일곡・운암도서관이 임시휴관 중임을 감안해 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책 수령은 보호자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 후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일곡 도서관과 운암도서관에서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북스타트'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된 독서운동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각 가정의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1 10:10:03
"우리아이 첫 책" 서울시, 영유아에 책꾸러미 지원
서울시는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총 12억원을 투입해 '서울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 '서울북스타트'는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울시내 구립도서관이 시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프로그램으로,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활동프로그램, 육아동아리 등 크게 세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영유아와 양육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각 자치구에 따라 18개월 이하 또는 35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배부된다.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안내자료,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구립공공도서관이나 동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다만 배부처와 지침서류는 자치구별로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또한 구립도서관에서는 '2020년 북스타트 선정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를 비롯해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6월 이후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육아 동아리에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서울북스타트' 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동작구와 중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보육수당 미수급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수
2020-05-06 13:00:02
성북구, 영유아 부모위한 '코로나19 심리방역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코로나19 심리방역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블루 예방과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놀이키트 증정,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SNS(인스타그램)를 활용한 놀이캠페인(놀이체험장 무료 쿠폰 증정행사), 홈페이지에 부모·보육교사를 위한 육아정보안내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 중 놀이키트 및 통합스트레스 검사는 5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5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백정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장기간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모교육'과 '영유아-부모간 체험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양육에 지친 부모의 우울감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01 10:00:10
영유아 장난감 삼킴 사고, 3년간 2073건
최근 3년 간 영유아들의 장난감 삼킴, 삽입사고가 2천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장난감 관련 안전사고는 총 6253건이었다. 이 가운데 3940건(63%)은 가정에서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14세 미만에서 95.1%(3748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5세 미만 아동 사고는 80.6%(3022건)에 달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사고는 '삼킴,삽입' 관련 사고가 2073건(52.9%)이었으며 '부딪힘'(14.7%·579건), '추락'(10.6%·416건) 순이었다.삼킴, 삽입사고는 구슬이나 비비탄 풍선 등을 코나 입, 귀에 넣어 발생하는 사고로, 자칫 기도가 막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어린이가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정 내 미끄럼틀과 그네 등으로 인한 추락 사고 또한 빈번했다. 머리부터 떨어질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요령 준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완구 구매 시 제품별 사용가능 연령, 자녀의 신체발달 정도, 주의 문구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것, ▲정기적으로 완구의 파손 여부를 체크해 이상이 있을 시 즉시 수리 또는 폐기할 것,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하게 놀이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 등을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4 12:00:04
안양시, "영유아 놀이키트 무료로 빌려드려요"
경기 안양시는 집안에서 장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들의 정서적 불안들을 해소해주기 위해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비대면 접촉인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놀이키트를 무료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이 두번째 배부인 놀이키트는 영유아용과 유아용 2종으로 각 50세트씩 구성됐다. 개구리피리, 얼굴풍선, 촉감팩, 공룡색칠가방, 종이경찰서, 고래망원경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들이다. 오는 28일부터...
2020-04-23 09:30:02
세종시교육청, 영유아 위한 가정교육활동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휴업의 장기화로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영유아들을 위해 세종e-유치원, 긴급돌봄교실 등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세종e-유치원에서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는 우유곽 딱지접기, 코로나를 이기는 놀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학부모를 위해 기본생활습관, 요리활동, 신체 놀이 등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상담도 지원한다. 교사들은 세종e-유치원을 통하 학급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원지원,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 지원, 학부모 협력지원, 온라인기술지원, 행정 지원 등 총 5팀으로 구성된 세종e-유치원 지원단도 구성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유아가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유치원에 놀이활동 지원을 위한 놀이꾸러미 방안도 안내했다. 이 방안은 단위유치원이 신체, 미술, 언어, 탐구활동 등의 놀이 활동에 필요한 재료와 담임교사의 사랑의 편지를 담은 놀이 꾸러미 등을 가정에 제공하고 놀이꾸러미 활용 방법을 ‘활동 안내지’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학부모와 유아가 쉽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놀이꾸러미는 택배발송,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정에 전달하고 유아들은 '학교종이 앱'등을 통해 교사, 학급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자녀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다. 유치원 긴급 돌봄교실은 등원전 발열체크
2020-04-13 17:38:01
충남교육청, 만3~5세 영유아 위한 온라인 학교 운영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으로 연기됨에 따라 만3~5세 영유아를 위한 '어서와! 충남i-학교로' 온라인 가정학습방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어서와! 충남 i학교로’ 학습방은 가정에서 보호자의 간단한 도움으로 유아가 놀이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유치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서와'는 충청남도교육청e학습터의 고유명칭을 뜻하고, '충남i-학교로'는 가정연계놀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교를 의미한다. 해당 콘텐츠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코로나19 온라인 가정학습'-'유치원온라인 학습방'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가정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자 만든 온라인 학습방 ‘어서와! 충남 I학교로’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8 16:31:01
단양군 "영유아 코로나블루, 이렇게 극복해요!"
충북 단양군은 지역 어린이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영유아들에게 코로나블루(의기소침, 우울감)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역 A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해피박스'라는 영유아 스티커북, 주방놀이교구세트, 캐릭터보트세트, 놀이용좌식책상 등의 종합선물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또 B어린이집은 생일을 맞은 원아의 가정에 교사가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담임교사가 직접 제작한 동화구연 동영상을 학부모로 휴대폰으로 전송해 아이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한 아동의 학부모는 "한 달 넘게 가정에서 양육하느라 아이도 부모도 지친 상태였는데,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처럼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휴원기간 중임에도 프로그램 연구 등에 시간을 할애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군 역시 도서구입비와 교재교구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원아들이 정상등원을 할 때까지 코로나19대응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7 14:00:02
예산군, 안전보육환경 조성한다…영유아 카시트 제공
예산군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일부터 다자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생 신생아가 있는 두자녀 이상 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로,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위탁해 영유아 카시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월 출생아부터는 가정에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다음 달 20일에 일괄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는 소급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군청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카시트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2 16:44:50
영등포구, 가정 보육 지원…영유아에 '애착 화분' 선물
영등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내 보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어린이집 70개소 3,750여명 및 입학 예정 원아 '애착 화분'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이 자제되고 가정 내 보육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양육하는 활동법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상황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활용가능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가정 보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3,750여 명과 입학을 앞둔 아동에게 '애착화분'을 지원해 가정 내 생태친화 보육환경 조성을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화분에는 담임 선생님의 편지와 사진이 들어있어 입학 예정인 아이들이 향후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애착화분' 구매로 지역 화훼 농가의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향후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도 화분 구입을 안내해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교육영상, 연령별 놀이활동 등의 보육콘텐츠를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제공한다. 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놀이활동 상자’를 제공하는데 촉감, 음률, 숫자 관련 교구와 함께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들어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27 10:15:01
충남도, 다자녀·저소득층 가정에 영유아 카시트 지원
충남도는 다자녀·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도는 한국어린이재단에 위탁해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2명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용 카시트를 보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총 13억3000만원을 투입해 총 7,800개의 카시트를 다자녀 가정 (7,350개)과 저소득층 가정(450개)에 지원할 계획이다. 카시트 수령을 희망하는 가정은 각 주거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는 소급해 신청 받을 수 있어, 4월초에 지급될 전망이다. 4월 출생아부터는 출생신고와 함께 '행복키움수당'등 출산 지원 시스템에 통합 접수를 통해 매월 20일 일괄 지급한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모든 신생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과거 안전띠 매기 운동과 같이 준법 문화를 만기 위해 경찰청과 상호 협업, 안전용품 지원과 단속을 병행하겠다"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18 17:35:02
동작구, 영유아 연령대 고려한 '가정놀이활동 키트' 제공
동작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연장으로 가정 보육의 부담을 줄이고자 아이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가정 놀이활동 키트'를 제공한다. 구는 반복된 육아환경과 놀이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각 어린이집과 협조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 놀이키트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교육자료와 놀이활동자료로 구성한 가정 놀이활동 키트는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제작했다.부모교육자료는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 리더십 키우기, 아이와 함께하는 상상놀이, 용기를 주는 대화법 등을 통해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법을 안내한다. 놀이학습자료는 촉감놀이, 동화책, 미술과학교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영상프로그램 활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영상물 활용안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정 놀이활동 서비스 제공으로 어린이집 휴원 기간 동안 가정 내 보육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13 17:00:03
전주시, 영유아 부모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 진행
전북 전주시는 양육 관련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라인 부모교육인 '행복한 부모를 위한 응원받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교육내용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마음헤아리기, 내 마음 토닥이기 등이다. 보호자의 역할과 영유아 양육방법, 영유아의 인권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가족윤리 및 예정, 가족의 건강과 영양 안전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댓글을 통해 사례 맞춤형 양육상담도 진행해 가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수강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부모교육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05 15: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