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연기한 허니제이, '임산부 배려 뱃지' 자랑 중
댄서 허니제이가 임산부 핑크 뱃지를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임산부 배려석 핑크 배지를 자랑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허니제이는 현재 임신 중이다. 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허니제이는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던 허니제이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면서 결혼식을 연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0 11:21:15
임산부에 흉기 휘두른 60대, '테이저건' 맞았다
임신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60대 남성이 결국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김포시 양촌읍 아파트에서 필리핀 국적의 아내 3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임산부 B씨는 다치지 않았으며 아파트를 빠져나가 인근 파출소에 A씨를 신고했다.경찰관은 수 차례 경고를 내려도 A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제압했다.A씨는 B씨와 당시 부부싸움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1-07 10:43:21
출산맘들이 알아두면 좋을 모유보관법
모유는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항상 직접 모유수유를 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때는 모유를 미리 짜서 보관해두었다가 해동 후에 먹이면 되는데, 나름의 요령이 있으면 편하다. 알아두면 좋을 모유 보관법을 소개한다. 1. 날짜 기입하기 짜놓은 모유를 모유 저장팩에 담을 때 날짜와 시간을 잘 보이도록 적어두는 것이 좋다. 몇 시간 안에 먹일 거라면 실온에 보관해도 괜찮다. 모유는 분유와 달리 세균을 억제하는 효소가 있어, 실내 온도가 25도 이하일 경우에는 4시간까지 보관할 수 있다. 2. 냉장 보관하기 2~3일 안에 먹일 모유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보다 면역 성분이 덜 파괴된다. 냉장고에서 72시간까지도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다. 3일 이후에 먹일 모유라면 냉동 보관하고 3개월 안에 먹인다. 3. 모유 중탕하기 냉동 보관한 모유는 수유 전날 밤 한번 먹을 양만 냉장실에 넣어둔다. 냉동 보관한 모유가 냉장실에서 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이다. 녹인 모유는 55도 이하의 따뜻한 물에서 중탕한 뒤 먹이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 해동은 피한다. 4. 젖병에 따르기 중탕한 모유는 젖병에 따른다. 모유는 가만히 두면 지방층이 위로 떠오르거나 용기에 지방층이 붙는 경우가 있으므로 젖병을 흔들어 잘 섞여 먹여야 한다. 이때 젖병을 상하가 아닌 좌우로 흔들어야 공기 방울이 생기지 않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8 16:20:01
만삭 배까지 편안하게...프라하우스 임산부 순면팬티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임신 중기 이후에는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소재의 임부복과 임신부용 속옷을 착용할 것을 권한다. 배를 압박하거나 몸을 꽉 조이는 옷은 자궁을 비롯한 장기를 압박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태아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임부복은 여유가 있고, 부른 배를 감싸주면서도 입고 벗기에 편안한 것을 골라야 한다.특히 임신 8개월쯤부터 막달까지는 질과 자궁경부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겨 가려울 수 있으므로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배가 불러오는 임산부를 위한 순면팬티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출산 전후로 입을 수 있는 임부 순면팬티는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닿으면서도 신축성이 좋은 제품으로, 만삭의 복부 전체를 안정감 있게 감싸준다. 외음부에 직접 닿는 하단 부분은 위생적인 타올지로 처리해 분비물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후에는 소량의 오로를 흡수해 주기 때문에 산후에도 요긴하게 입을 수 있다.사이즈는 M부터 XXL까지 출시해 체형 고민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늘렸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부 순면팬티 3종은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해 피부 밀착감이 좋은 제품”이라고 강조하면서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으로 제작해 임산부용 선물세트로도 추천드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07 16:37:24
'1인당 70만원'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90% "만족"
서울시에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다.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특히,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포함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조사 결과 항목별 만족도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5점 만점의 4점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포인트(바우처) 사용의 편리성’, ‘신청 후 처리기간의 신속성’은 만족의 비율이 90%이상으로 매우 높게 조사 되었다.가장 선호하는 포인트(바우처) 사용 분야는 자가용 유류비로 56.6%가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택시 35.7%, 버스․지하철이 8.2% 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자가용 유류비가 사용처에 포함된 것은 99.3%가 압도적으로 긍정 반응을 나타냈다. 교통비 지원을 받은 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출퇴근, 외출시 택시이용 부담 감소 67.9%, 자가용 이용 부담 감소 66%로 비슷하게 높았고, 지하철․버스 이용 부담이 줄었다는 답변이 32.3%로 비교적 낮았다. 이번 조사는 저출생 사업성과 측정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은 임산부 대상 7,663명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결과를 분석했다.한편, 다문화 가족 임산부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에 포함 하도록 하는 ‘서울 특별시 출산 및
2022-10-07 10:12:39
[포토] 천연임부 속옷 선뵈는 '프라하우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
임산부 용품 및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2 제14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임신부 천연속옷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한 프라하우스는 임신 중 겪게 되는 체형과 체질 변화, 태아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한 친환경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다. 손목보호대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수유브라 ▲임부팬티 ▲임부내의 및 브라탑 ▲수유패드 등 각종 임부 용품 등을 선보이며 출산 전후의 엄마들 사이에 스터디셀러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수상한 한영호 프라하우스 이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주고객인 임산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덕분에 현재의 브랜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예비 혹은 출산한 엄마들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엄선된 제품만을 소개하겠다. 최근 출시한 밤부 런닝 브라탑도 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0-05 13:53:12
약해진 임산부 발목 보호하려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엄마의 몸은 크고 작은 트러블을 겪게 된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허리 통증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출산 이후에 산후조리를 잘하지 못하면 산후풍으로 오랜 시간 고생할 수도 있다. 이때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가 손목이나 발목 통증이다. 특히 임신 중 발목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임신 이후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증가하고, 다리로 무게가 실려 발목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관절 건강이 나빠지고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습관이 생기면서 무릎이나 발목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평소에 임산부 요가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일상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거나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신발은 쿠션감이 좋은 것으로 신어서 발바닥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다리 저림이 자주 발생한다면 취침 전에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무리하게 관절을 쓰지 않아야 한다. 아기를 낳은 후에 손목이나 발목처럼 평소에 많이 쓰는 관절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기 쉽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엄마의 발목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발목보호대를 추천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압박력이 우수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다. 또한 통기성이 좋아 사
2022-09-30 15:14:44
서울시, "영양플러스 지원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상태 개선"
“어려운 형편에 아이 둘을 출산하고 양육하면서 영양플러스사업 혜택을 톡톡히 봤어요. 매월 다양한 식재료와 영양정보를 받으면서 아이의 밥상이 달라졌어요!” (양천구 참여자)“요즘같이 물가가 하늘 모르고 치솟을 때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힘이 됩니다. 아이 빈혈도 많이 좋아졌어요!” (강북구 참여자)서울시가 임산부·영유아의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영양섭취 불량’ 비율을 40.7%(86.3%→45.6%) 낮춰 참여자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이유식용 한우를 2억 원 상당 지원해 더 많은 영아의 영양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을 강화한다.서울시의 영양플러스사업은 균형잡힌 영양섭취로 엄마와 아기의 영양문제를 개선하는 맞춤형 영양관리사업이다. 빈혈, 성장부진 등 영양문제가 있는 영유아(72개월 이하)와 임산부에게 매월 보건소 전담영양사가 영양교육·상담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해 준다. 영아1(0~5개월), 영아2(6~12개월), 유아, 임신, 출산, 수유 등 대상자별로 영양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60개 품목(쌀, 달걀, 우유, 채소, 과일 등)의 식품을 각각 6종 식품 꾸러미로 구성하여 해당 가정으로 월 2회 배송한다. 시는 2009년 사업 초기부터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국가지원(보건복지부)외에 추가로 시비를 확보하여 기존의 국비지원 대상자보다 전체적으로 2배에 가까운 인원의 엄마와 아기가 맞춤형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이유기 영아의 영양 관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전국한우협회와 ‘한우 이유식 지
2022-09-29 13:36:42
'편안한 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만나요"
친환경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는 15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제42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의 체형과 태아의 안전을 고려해 가장 편안한 임산부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 부스에서는 임산부 내의, 복대, 수유브라, 수유패드, 회음부 방석, 바디필로우, 손목보호대 등 임산부와 육아 중인 엄마를 위한 다양한 출산용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라하우스는 최근 대나무 소재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밤부런닝 브라탑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라하우스는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15%에서 75%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신 출산용품 마련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부스를 방문해 직접 제품의 소재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주변 임산부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도 추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14 16:41:03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두 달만에 2만4100명 신청"
서울시가 시행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이 시행 두 달 만에 2만 4100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씩 전액 시비 부담으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2개월 간의 지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8월까지 2만 4100명의 임산부에게 지원금을 지급했고 자가용 유류비 73.8%, 택시비 21.2%, 버스·지하철 3.5% 순으로 지원금이 사용됐다.지원금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 및 체크카드에 지급되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바우처 포인트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LPG 및 전기차를 포함한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 관련 업종에서 카드를 결제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이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수혜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한지 3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출산율이 매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2022-09-06 10:05:53
임신 중기, 잘 보내는 방법은?
임신 중기는 대략 임신 4개월~7개월 정도를 의미한다. 엄마의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태아의 성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시기이다. 이 때를 더욱 건강하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1. 임신부 교실 참여하기입덧이 서서히 끝나고 몸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임신 중기에는 산부인과나 지역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임신부 교실에 참여하면 유용한 지식과 좋은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활동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어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육아 정보도 들을 수 있다. 다른 임신부들과 만나 대화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다.2. 임신복과 속옷, 복대 착용복대는 배가 밑으로 처지는 것을 방지해 태아를 고정시키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요통이 심한 임신부는 복대를 착용할 시 허리를 곧게 펴게 되므로 자세 교정과 허리통증 완화에도 좋다. 복대를 입기 불편하다면 신축성이 좋은 임신부용 거들을 입는 것이 추천된다. 또 임신복과 같이 입고 벗기 편안한 크기의 옷을 착용해 몸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대한 줄여주는 산모 건강에 좋다.3.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임신 중기가 되면 피하지방이 늘어나고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이 피지를 제 때 씻어내지 않으면 땀샘이 막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에 1~2회 정도 씻는 것이 좋다. 또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자정 능력이 감소해 세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씻으면 혈관이 늘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해야 한다.4.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임신에 적응이 된
2022-09-01 17:44:14
원피스 즐겨 입는 임산부를 위한 ‘심리스 속바지’
배와 하체를 조이지 않는 원피스는 임산부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 중 하나다.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다리 부종이 생기거나 배 뭉침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하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넉넉한 원피스가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원피스는 통풍이 잘 되고 여성스러운 멋을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임산부용 원피스를 고를 때는 스커트 길이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롱스커트는 세련된 느낌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지만, 움직이기 불편한 기장으로 입으면 넘어질 수도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편한 기장을 찾아야 한다. 원피스를 입을 때 착용하는 속바지는 소재와 기능을 잘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축성이 좋으면서도 통풍이 잘 되고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후로 하루 종일 산뜻하게 착용 가능한 심리스 속바지를 추천한다. 프라하우스 심리스 속바지는 신축성과 밀착력이 좋고, 말려 올라가지 않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심리스 소재는 체형에 맞게 늘어나면서도 엉덩이살과 허리살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어 몸 선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땀 흡수가 잘 되고 통기성 또한 탁월한 제품이다. 색상은 스킨, 블랙으로 출시됐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용 심리스 속바지는 배를 안정감 있게 감싸주면서도 착용감이 가벼워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2022-08-26 16:00:01
인더웨어,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속옷’ 출시
여성 속옷 브랜드 ‘인더웨어’와 국내 최초 속옷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가슴’을 운영하는 더기프팅컴퍼니에서 임산부를 위한 속옷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월간가슴은 AI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해 매월 속옷을 배송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더기프팅컴퍼니는 ‘월간가슴’을 통해 2019년부터 30만여성 구독자들의 피팅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달 편안한 속옷을 추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주 달라지는 신체 변화에 맞는 속옷이 필요한 임산부를 위한 속옷을 제작했다.“인더웨어에서 임산부 속옷을 구매하고 싶은데 제품이 따로 없냐”는 고객의 문의에서 시작한 이번 신제품들은 실제 임신 중인 임산부 고객들과 함께 직접 상품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임신 단계에 있는 임산부들과의 밀착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시중 임산부 속옷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다.기존의 임산부 속옷 구매자들은 “시중 임산부 속옷은 너무 못생겨서 입자마자 너무 우울해졌다”, “임신하고 가슴이 계속 커져서 속옷을 계속 사야했다. 이것 말고도 지출할 것이 많은데 부담스러웠다” 등 다양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이에 더기프팅컴퍼니는 “인터뷰를 통해 임산부 속옷 제품들의 연구개발이 정체되어 있다고 판단하게 됐고, 철저하게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함을 해결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인더웨어의 임산부 속옷은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15kg의 체중 변화를 감당해주는 특허출원 사이즈 조절 기능으로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초경량 52g 수유브라는 모유수유할 때
2022-08-24 14:45:05
'남편 확진' 만삭 임산부, 구급차 안에서 무사 출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임산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분만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출산했다.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8분께 속초에서 임신 38주인 A(24)씨로부터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속초소방서 대원들은 신속히 이송에 나섰으나 A씨의 남편이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시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속초를 비롯한 영동지역에서 A씨를 받아줄 만한 병원을 찾기 어려웠다.이에 대원들은 영서는 물론 다른 시도까지 범위를 넓혀 분만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봤고, 원거리 이송에 대비해 헬기까지 준비시켰다.다행히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전제로 강릉아산병원에서 A씨를 받기로 하면서 대원들은 곧장 강릉으로 차를 이동했으나, 오전 6시 3분께 A씨는 이동 중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A씨는 10분 뒤 병원으로 옮겨졌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를 이송한 속초소방서 김상일·김지웅·조광희 대원은 "귀하고 소중한 아기가 탄생하는 숭고한 과정에 119구급대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9 16:52:26
"가임기 여성·임산부 오세요" 고양시, 무료 산전검사 서비스 재개
경기 고양시는 지난 몇 년간 중단했던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산전검사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고양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첫째 자녀 임신 준비 또는 임신 중 1회)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산전검사를 제공한다. 주요 항목은 △풍진항원·항체검사 △매독반응검사 △A·B·C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등을 비롯한 52종이다.관할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하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생애 첫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은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또는 혼인신고가 된 주민등록등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지참하면 된다. 임산부라면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임신주수에 따라 엽산제를 1인 최대 3통, 철분제는 1인 최대 5통까지 무료로 지원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안전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7 14: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