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디럭스의 안정감과 원터치 폴딩과 셀프 스탠딩으로 휴대용의 간편함을 갖고 싶다면 해답은 바로 절충형이다.
좋아할 만한 기능을 말그대로 모두 담았다. 강점만 모은 절충형 유모차를 키즈맘이 자신있게 추천한다.
부가부 드래곤플라이
부가부의 신제품으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 간단히 한 손만 사용하는 혁신적인 ‘스탠드-업 폴딩’ 메커니즘은 업계 최초로 특허를 받으며 절충형 유모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핸디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이동 시 어깨에 매거나 트롤리처럼 끌 수 있으며, 무게가 7.9kg으로 가볍다.
앞바퀴 서스펜션, 센트럴 조인트 및 후면 브릿지 서스페션이 포함된 서스펜션 시스템은 네 바퀴에 모두 작용하며 부드러운 주행감을 보장한다. 또한 새로운 플랫 휠 디자인은 접지력과 마찰력을 향상시켜 보다 섬세한 핸들링과 민첩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다양하고 여유로운 수납 시스템과 더불어 환경을 고려한 100% 베지테리언 레더 핸들바 그립, 100%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부품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섀시에는 인피니티 루프 디자인이, 캐노피에는 썬바이저가 적용됐으며, 두 가지 요소 모두에 다양한 컬러 옵션이 추가됐다.
가격 140만원(블랙 섀시) / 145만원(그래파이트 섀시)
사용연령 신생아~48개월(~22kg)
잉글레시나 일렉타
프리미엄 절충형 유모차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기획, 디자인, 테스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 무게가 8.7kg으로 기존 디럭스 유모차 대비 5kg 이상 가볍고, 독보적인 폴딩 시스템을 탑재해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어 아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도 손쉽게 다룰 수 있다. 또한, 21.5cm 사이즈의 중형 하이엔드 휠과 소프트 서스펜션을 장착해 거친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가격 119만원
사용연령 신생아~4세까지(~22kg)
뉴나 트리브넥스트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바퀴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네 바퀴에는 물론, 세계 최초로 시트에도 서스펜션을 탑재하여 충격량을 한 번 더 흡수하고 최상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또한, 시트 방향 상관없이, 분리없이 단 0.5초만에 가능한 폴딩과 컴팩트한 폴딩 사이즈로 수납 및 보관이 편리하고 인펀트 카시트와 호환하여 트레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가격 132만원
사용연령 신생아~5세(~22kg)
줄즈 허브+
인체공학적 설계에 패딩 처리된 시트 여기에 매트리스 커버 코쿤 액세서리를 통해 수분을 흡수하고 열을 조절하여 신생아도 쾌적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좁은 휠 베이스와 부드러운 핸들링, 컴팩트한 폴딩으로 절충형임에도 휴대용 같은 편리함을 자랑한다. 더불어 26.5cm의 대형 리어휠, 독립 서스펜션, 전후방 LED 조명 등은 디럭스 같은 안전함도 제공한다. 몸체를 저중심으로 설계해 무게 중심을 낮췄으며 이에 주행 시 흔들리는 롤링현상을 방지한다.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는 풀커버 차양막은 XXL 사이즈로 체온조절과 통풍에 용이한 히든 윈도우도 내장되어 있다.
가격 118만원
사용연령 신생아~48개월(~22kg)
치코 미사 유모차
육아연구센터와 물리과 의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집단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인체공학 설계의 쿠시허그 시스템(Cushy Hug)을 도입한 절충형 유모차다. 이는 외부 진동 감소와 척추를 곧게 유지하고 아기의 몸이 중심선을 따라 바로 정렬되도록 하여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이동 시 사두증 예방, 위와 식도 역류 방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해 유모차뿐 아니라 외출 시 매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프레임 색상과 핸들 등에 천연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주행 중 신속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중앙 브레이크, 확장형 특대 캐노피, 후면 메쉬 까꿍창 등 다양한 편의성이 돋보인다. 디럭스급 프레임에 휴대용급 경량 또한 특징이다.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트렌디함과 질리지 않는 클래식함이 더해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reddot과 iF에서 프리미엄 디자인 인증을 부여 받았다.
가격 89만원
사용연령 신생아~4세(~22kg)
리안 솔로
리안 솔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리안의 스테디셀러다. 디럭스 유모차의 안정감과 휴대용 유모차의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23년형은 고급스러운 샴페인 골드 프레임이 포인트다. 안정적인 A자 프레임, 광폭 바퀴, 175도 요람 각도 구현으로 안정감을 더했고, 볼베어링 시스템을 통해 쉬운 방향 전환과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또 누구나 쉽고 빠르게 폴딩, 언폴딩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다.
가격 76만원
사용연령 신생아~15kg(36개월)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5-19 14:31:25
수정 2023-05-26 16: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