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스톡
원/달러 환율이 10일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전날보다 27.7원 내린 1,456.4원을 기록했다.
7일 33.7원, 8일 5.4원, 9일 10.9원 뛰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480원대 후반까지 올랐던 환율은 이날 27.7원 내려갔다.
환율은 이날 전장보다 38.1원 하락한 1,446.0원으로 출발했다가 달러화 저가 매수세에 하락 폭이 줄었고 1,462.4원까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102.652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17원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5% 오른 146.779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