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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수요일) 오후부터 비 소식

입력 2025-04-08 18:43:22 수정 2025-04-08 1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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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9일 오후부터 비 소식이 예보됐다.


비는 9일 밤 전국으로 확대된 뒤 수도권과 전남에서 10일 아침, 나머지 지역에서 1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다만 10일 아침에서 오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다.

강수량은 제주 10∼40㎜, 전남권과 경남권 5∼20㎜, 충남권·전북·경북권·울릉도·독도 5∼10㎜,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 5㎜ 내외, 강원동해안 5㎜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기 전엔 영남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 지속하겠다.

9∼10일 내리는 비에는 8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여 있을 수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9일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오존은 경기북부·경기남부·충남·전북·전남·대구·경남·제주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고 밝혔다.

9일 기온은 아침 최저 2∼10도, 낮 최고 15∼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18도 ▲인천 8도와 15도 ▲대전 6도와 22도 ▲광주·대구 7도와 22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10도와 18도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9일 오후와 밤 사이, 전라해안과 제주해안에 10일 새벽 기압이 급격히 변하며 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4-08 18:43:22 수정 2025-04-08 18:43:22

#날씨 , #수도권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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