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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싱크홀 사고 도로 오는 20일 오후부터 통행 재개

입력 2025-04-07 16:53:56 수정 2025-04-07 1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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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미지는 사고 현장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 셔터스톡


싱크홀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도로가 오는 20일 오후 11시부터 도로 통행을 재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사고지점을 제외한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동남로 왕복 4차로와 상암로 왕복 4차로 도로는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

지난 4일부터 도로 안정화를 위해 도로 하부에 위치한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터널 내부 보강작업을 완료했고, 지상부 싱크홀 지점에 되메우기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조사를 위해 이날 지상 되메우기 작업에 참관해 시료를 채취한다.

이후 8일부터 20일까지 땅 꺼짐 지점에 대한 지반 보강과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포장을 추진한다. 특히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 후 10일부터 재공급된다.

시는 사고지점의 지반 안정화를 확인하기 위해 복구과정 중 침하계 등 계측장비를 설치·운용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4-07 16:53:56 수정 2025-04-07 16:53:56

#안정화 작업 , #싱크홀 사고 , #싱크홀 ,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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