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식목일을 앞두고 기념식수를 하기에 앞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4.2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또다시 파면된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김 장관은 "이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날 공식 일정은 없었으나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그동안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기 대선 시 여권 지지율 상위에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