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폭싹 주인공 '장가계 가자' 한 마디에 中 화색..."제작진·배우 초대한다"

입력 2025-04-04 10:34:00 수정 2025-04-04 11:41:5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사진 =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이 언급한 중국 '장자제'(장가계)가 공식적으로 제작진, 배우들에게 초대장을 보내 화제다

2일 '장자제일보'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장자제시 문화관광방송체육국이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한국어로 발송한 초대장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이 시점에 장자제 전 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는 내용과 함께 장자제로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자제시는 "드라마에서 애순이가 말한 '내년엔 장가계에 낙엽을 보러 가자'는 감동적인 대사는 장자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국경을 넘는 감정의 끈으로 만들어줬을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 신비로운 땅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을 장자제로 초대한다. 장자제 여행에서 드라마 속에 나온 '가을의 약속'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어 공식적으로는 이 드라마를 시청할 수 없다.

그런데도 중국 내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평가와 관심이 이어지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내에선 '도둑 시청'이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중국 평점 사이트 도우반에서 '폭싹 속았수다'는 평점 9.6점으로 역대 한국 드라마 중 3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위는 '응답하라 1988'로 8.7점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4-04 10:34:00 수정 2025-04-04 11:41:58

#폭싹속았수다 , #장가계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