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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기 대선 李 이길 사람은 안철수 뿐...중도확장성 제일 크다"

입력 2025-04-03 15:49:54 수정 2025-04-03 15: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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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철수 의원 / 연합뉴스



3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저 안철수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다"며 중도 확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 대표를 이기려면 중도 확장성이 중요하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극명한 차이를 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1월 23~24일 한국갤럽이 103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와 안 의원의 양자 대결을 예측한 결과 20대 이하에서 지지율은 안 의원 43%, 이 대표 37%, 30대에서는 안 의원 50%, 이 대표 31%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이 대표와 1:1 가상대결한 결과 여당 후보군 중에서 제가 가장 큰 표 차로 압도했다"며 "(여권)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좀 있지만 일단 한 사람이 결정되면 똑같은 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중도 표를 한 표라도 더 가져올 수 있는 후보가 있는 쪽이 이긴다"며 "제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침묵에 대해서는 "일종의 전략"일 것이라며 "현재 이야기하기보다는 오히려 (탄핵) 결과가 나오고 모든 상황이 확실해졌을 때부터 본인의 색깔을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하겠다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가 국민이 정치인 또는 전문가의 의견을 찾을 때"라면서 "그럴 때 나름대로 자기 의견을 말하고 국민의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말씀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4-03 15:49:54 수정 2025-04-03 15:56:59

#안철수 , #이재명 ,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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