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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주의! 안내받은 사이트에 '이 메뉴' 있다면 조심해야

입력 2025-04-03 15:31:49 수정 2025-04-03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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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사례들을 공개했다.


로맨스 스캠은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를 말한다.

방심위 심의사례를 보면 피해자 A씨는 틱톡을 통해 연락한 외국인 여성과 연락하다 라이브 쇼핑 관련 투자 권유를 받았다.

특정 사이트에 하루 최소 10차례 상품을 주문하면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유혹에 넘어간 피해자는 13회에 걸쳐 5300여만원을 구입비로 썼지만, 아무것도 배송받지 못했다.

A씨는 낸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출금 수수료 3700여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지인 조언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SNS에서 모르는 사람이 대화를 유도할 경우 영상통화 등을 통해 상대방이 누구인지 먼저 확인하고 다른 SNS나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면 공인된 실명인증 서비스가 있는 곳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금' 메뉴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방심위는 조언했다. 일반적인 사이트에서는 노골적인 현금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외에 여러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는 방심위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4-03 15:31:49 수정 2025-04-03 15:31:49

#방심위 홈페이지 , #방심위 심의사례 , #실명인증 서비스 , #로맨스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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