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렛 캠페인 이미지(이노션 제공) / 연합뉴스
이노션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현대차와 함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율주행 화장실'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캠페인 '모빌렛(Mobile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로 위를 달리는 화장실'이라는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캠페인으로, 급하게 화장실에 가야 하는 난처한 순간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이를 나타내는 상상 속 자율주행 화장실을 다양한 이미지로 시각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유동 인구 대비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5개 도시 시범 운영', '긴급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호출 옵션', '화장실 전용차선을 활용한 빠른 이동',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기반 프라이버시 보장' 등 현실성 있는 옵션도 추가됐다.
누리꾼들은 이번 캠페인을 보고 "실제로 나오면 좋겠다", "기발하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캠페인은 상상 속 아이디어를 생성형 AI로 시각화한 실험적 프로젝트"라고 소개하며 "결국 중요한 건 사람의 기획력이며 이를 AI와 접목했을 때 더 큰 크리에이티브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