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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산타 된 우원식, "아이들 행복한 나라 만들어야 하는데..."

입력 2024-12-26 15:55:11 수정 2024-12-26 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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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원식 페이스북 캡처



우원식 국회의장이 크리스마스이브에 국회 어린이집을 방문한 가운데, 25일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어야 할 텐데"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국회 어린이집에 산타 할아버지가 돼 선물을 나눠줬다"라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줘야 할 텐데, 책임감이 무겁다"라고 적었다.

우 의장은 "다시는 비상계엄과 탄핵과 같은 불행이 없는 사회, 정치가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돼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억울한 꼴 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새싹들을 보며 다시 희망이 꿈틀댄다"면서 "'희망은 힘이 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12-26 15:55:11 수정 2024-12-26 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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