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페북·인스타 3시간 이상 '먹통'..."정상화 노력 중"

입력 2024-12-12 09:16:39 수정 2024-12-12 09:16:3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shutterstock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소셜미디어(SNS)에서 11일(현지시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시간으로 낮 12시 57분(서부 오전 9시 57분)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다운됐다.

14분 뒤에는 페이스북 사용자 10만 명 이상이 서비스 이용에 문제를 겪으며 정점을 찍었고, 같은 시간 인스타그램도 6만 건 이상 신고가 접수됐다.

메타의 다른 SNS인 왓츠앱 메신저와 스레드에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고, 접속 중단은 3시간 이상 이어졌다.

메타는 SNS 엑스(X·엑스)에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일부 사용자의 앱 사용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지난 3월에도 메타의 SNS는 약 2시간가량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12-12 09:16:39 수정 2024-12-12 09:16:39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메타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