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원/달러 환율이 11일 1,43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3원 오른 1,432.2원을 기록했다.
11일 하루 동안 달러는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장 직후 1,434.8원을 찍기도 했다. 이후 정오 무렵 1,428.9원까지 떨어졌다가 1,430원대 초반에서 주간 장을 마쳤다.
코스피도 이틀째 올라 2,442.51에 장을 마치며 2,440대를 회복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3% 오른 106.39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2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05원 하락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