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10월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지난 5일 콘서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은 전날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모든 티켓이 팔려나갔다. 이날 공연 예매에 동시 접속한 인원은 40만명에 달했다.
투애니원의 이번 콘서트는 10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YG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다려 주신 만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투애니원은 10월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등 글로벌 투어를 시작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8-06 13:20:46
수정 2024-08-06 14:42:03
#투애니원 , #YG , #올림픽공원 , #콘서트 , #2NE1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