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의 결혼 13주년을 기념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13년간 차 바쁘게 살았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며 "사실 그 사소한 것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기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 기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최근 우리 가족"이라며 아내 유진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 아이들을 찍은 사진 등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족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느껴진다.
특히 기태영과 유진이 얼굴을 가까이 대고 미소 짓는 사진에서 13년 차 부부의 끈끈한 애정이 돋보인다.
사진 = 기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끝으로 기태영은 "인스(인스타그램) 초보라 실수했네. 우리 유진이 얼굴 짤려서 미안해"라며 아내 얼굴이 반만 나온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기태영은 지난 2011년 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로희, 로린 양을 뒀다. 기태영은 첫째 로희가 8개월이 됐을 무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