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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50만원 지원…또 달라지는 점은?

입력 2024-07-01 16:01:54 수정 2024-07-01 1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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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는 12개 분야 36개 사업이 담겼다.


먼저 35세 이상(분만 시 연령기준) 임산부의 임신 기간에 산모·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올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74개소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 하반기까지 시립 3개소, 구립 49개소, 민간 서울형 4개소를 추가해 130개소로 확대한다. 주말 연장 운영하는 키즈카페도 점차 늘려나간다.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를 신설해 발달지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안심 물품(안심경광등 등) 지원사업은 서울시민에서 서울에서 직장·학교에 다니는 생활자로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 시민에게는 '녹색 실천 운전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차지하는 건물에는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도입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7-01 16:01:54 수정 2024-07-01 16:01:54

#서울형 키즈카페 , #민간 서울형 , #건강상태 확인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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