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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57세 나이로 별세

입력 2022-09-18 16:31:16 수정 2022-09-19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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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



가수 박정운이 57세를 일기로 지난 17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간경화와 당뇨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던 박정운은 간 수술을 위해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으나 몸 상태가 악화,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운은 1989년 1집 '후, 미?'(Who, Me?)로 데뷔해 1990년 오석준·장필순과 함께 발표한 앨범 수록곡 '내일이 찾아오면'이 인기를 끌면서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1992년 발표한 '오늘 같은 밤이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19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이후로도 '먼 훗날에'(1992), '그대만을 위한 사랑'(1993)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9-18 16:31:16 수정 2022-09-19 08:05:13

#박정운 , #간경화 , #가수 , #가수 박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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