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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해지는 오후면 달달한 간식이 떠오른다. 제철 체리를 더하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물론 에너지도 함께 충전할 수 있다. 커피나 차 한 잔과 곁들이면 좋을 체리 아몬드바 레시피를 소개한다.
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대표적인 붉은색 과일이다. 한 컵의 체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하루 권장량의 약 9%에 달하는 270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그럼에도 열량은 100g당 60kcal이고 나트륨과 지방도 없다.
여기에 통밀가루와 아몬드가루로 반죽을 해 건강한 체리 아몬드바를 만들어 달달한 간식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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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아몬드바
<재료>
중력분 밀가루 1컵, 통밀가루 1컵, 아몬드가루 ½컵, 백설탕 ¾컵 (15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무염버터 170g (실온보관), 달걀(대란) 1개, 아몬드 엑스트렉 ¼작은술, 레몬 1개 (제스트, 즙), 생 체리 3컵, 설탕 3큰술, 옥수수 전분가루 1큰술
글레이즈: 슈가파우더 ½컵 (75g), 아몬드우유 또는 일반우유 1큰술, 아몬드 엑스트렉 ¼작은술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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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븐을 175도로 예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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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볼에 밀가루, 아몬드 밀가루, 설탕, 설탕, 베이킹 파우더, 소금, 그리고 레몬 제스트를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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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터를 넣고 버터가 마른 재료에 섞일 때까지 주걱으로 섞는다. 반죽에 버터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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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란, 아몬드 추출물, 레몬 주스를 넣고 부드러운 반죽이 될 때까지 잘 젓는다. 설탕 3작은술과 옥수수 전분가루 1작은술을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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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9인치 또는 8×8인치 팬의 바닥에 유산지를 깔거나 버터나 오일과 밀가루를 고르게 펴 바른 후 반죽의 절반을 팬 바닥에 고르게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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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씨를 빼고 반으로 자른 체리를 반죽 위에 고르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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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체리 위에 반죽의 나머지 절반을 붓고 손으로 반죽을 펴서 평평하게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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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윗부분이 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약 45분간 오븐에서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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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체에 내린 슈가파우더를 우유와 아몬드 엑스트렉과 섞어 글레이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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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몬드 체리바 위에 아몬드 글레이즈를 뿌리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토핑으로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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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충분히 식힌 후에 썰어낸다.
TIP)
-글레이즈 농도가 옅으면 슈가파우더를 더 넣고, 농도가 걸쭉하면 우유를 넣어 조절한다.
-뚜껑을 덮은 뒤 냉장고에서 5일간 보관할 수 있다.
-먹기 전에 상온에 몇 분간 놓아둔 후에 부드러워지면 접시에 담아 낸다.
자료 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Olivia Jeong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