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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41세에 결혼, 44세에 아들 얻어"

입력 2022-01-28 09:25:15 수정 2022-01-28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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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험난했던 아들 출산기를 공개했다.

정정아는 2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해 해 "내가 마흔하나에 결혼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산의 아픔도 고백했다. 정정아는 "(결혼 후)"바로 아기가 생기긴 했는데 유산이 됐다. 그러고 나서 또 아기가 생겼는데 또 유산이 돼서 병원에서는 나이도 있고 하니까 '노산이라서 힘들 거다. 시험관 해보라'고 해서 시험관 했는데 시험관도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세 번의 실패를 딛고 44세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정정아는 "(아기를) 너무 간절히 원했고 (아기가) 여러 번 찾아왔지만 (유산으로) 보내고 찾아왔다가 보내고를 반복하니까. 지금은 저 아이가 태어났으니 얼마나 감사해. 육아가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내 입으로 힘들다는 말을 못 하겠다"며 웃었다.

또 정정아는 다이어트를 쉬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제가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보통의 몸매가 되지 않았나. 그런데 이게 원래 제 몸무게가 아니었다. 20kg가 쪘었다"며 "비만이었을 때 갱년기도 오고, 산후우울증도 오고 비만으로 온몸이 힘들기도 해서 그 때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1-28 09:25:15 수정 2022-01-28 09:25:15

#정정아 , #결혼 , #아들 , #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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