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小寒)을 넘어 대한(大寒),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다. 어른도 롱패딩을 꺼내는 날씨인데 아이는 오죽할까. 급한 외출에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거나 당장 어린이집에 데려가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니 집에서만 키우기도 애매한 노릇이다. 유모차에 앉은 아이가 벌벌 떨까봐 전전긍긍하는 보호자를 위해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가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방한 액세서리 2종을 제안한다.
‘부가부 풋머프’는 침낭이 몸을 감싸는 것처럼 아이 몸을 부드럽고 빈틈없이 감싸서 추위를 막아낸다. 발수 코팅된 겉감과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플리스 소재 안감으로 보온성과 아늑함을 동시에 챙긴 것이 특징이다.
머리 부분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코쿤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상단 커버는 양방향 지퍼와 마그넷 등의 디테일로 접거나 떼어내기 편하도록 편의성을 더했고, 야간 주행 시 안전을 위해 반사 소재가 사용되었다. 따뜻한 공간에 입장하거나 잠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게 접어서 언더시트 바스켓에 간편히 보관할 수 있다.
‘부가부 고성능 레인커버’는 방풍, 방한, 방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적의 액세서리다. 차가운 공기와 바람을 차단하면서도 아이 호흡에 지장이 없도록 통풍 시스템이 갖춰졌고, 커버 안쪽을 투명하게 설계해서 아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빠르고 손쉽게 스트롤러에 부착할 수 있어서 갑작스러운 눈 소식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며, 온종일 눈이 내려도 내부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된다. 우천 시 자연스레 어두워지는 주위 환경을 고려하여 스트롤러를 쉽게 식별하도록 반사 띠를 추가했고, 접었을 때 언더시트 바스켓에 손쉽게 보관되는 컴팩트한 크기는 부가부 액세서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섬세한 디테일이다.
부가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는데 날씨가 제약이 되지 않도록 특별히 고심했다”면서 “부가부의 모토처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모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가부 풋머프는 미드 나이트 블랙, 그레이 멜란지, 프레시 화이트, 파인 그린, 씨사이드 블루, 캬라멜 브라운, 이브닝 핑크, 썬셋 레드 총 8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부가부 고성능 레인커버는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부가부 스트롤러에 동시 사용 가능한 두 액세서리는 부가부 홈페이지 및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