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소재의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12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원장 가족과 교직원, 원생까지 모두 11명이 연쇄 감염됐다.
또한 평택시는 지난 15일 오후에 확진자 2명이 추가되어 모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의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는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