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루를 값지게 살고 있지만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은 24시간을 누구보다 알차게 빼곡히 채운다. 이수연 소장은 8시간 내내 진행하는 장시간 강의에서도 굴곡 없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강의를 마치고 귀가해서도 아이들에게 집밥을 만들어 먹이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이처럼 지치지 않는 비결은 그의 습관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일단 저는 강의를 할 때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힘든 줄을 몰라요(웃음).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특별히 시간을 내서 하는 건 없어요. 대신 대중교통이나 계단을 이용하면서 일상생활 중에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저는 하루 중에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어요. 주로 아침을 안 먹는 편인데 꾸준히 지키면 몸이 가벼워서 좋아요. 하루를 시작하며 방탄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거하게 먹지 않아도 활력이 생겨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고요"

체력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 소장은 간헐적 단식 등 생활 습관과 더불어 사용하고, 먹는 제품에도 신경 쓴다.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 특히 세탁 용품을 신경 쓰는 편이에요. 남편 피부가 예민해서 관련 질환에 취약한데다 저희 큰아이가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순하면서도 강력한 세척력을 지닌 제품을 찾다가 직접 'WOW EM(와우 이엠) 가루비누'를 기획하게 됐어요. 충족시켜야 하는 조건이 많았지만 가족 건강도 챙기고, 100% 생분해 되기 때문에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움직이게 했어요"

이수연 소장이 잊지 않고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가족 모두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을 매일 한 포씩 먹고 있다고.


"장대원 유산균은 성인과 키즈 라인 두 가지가 모두 있거든요. 파우더 제형이라서 먹기에 간편하고, 맛이 좋아요. 아이들은 '장대원 키즈'를 먹고 있어요. 장 건강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까지 이거 하나로 다 잡을 수 있어 바쁜 엄마들이 자녀 건강을 챙길 때 도움이 될 거예요. 다섯 가지 화학첨가물도 안 들어가 더욱 안심인 유산균이에요"

여기에 한 달에 한 번 배가 묵직해 컨디션이 떨어질 것 같을 때면 이 소장은 팥찜질팩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팥 알곡을 그대로 넣어 찜질팩으로 만든 건데 몸을 효과적으로 따뜻하게 해줘요. 자기 전에 아이들이 이걸 데워서 저한테 갖다 줘요. 몸에 대고 자면 숙면할 수 있고 저조했던 컨디션도 회복돼요"

내년에도 더 많은 엄마, 아빠와 소통하기 위해 매일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고, 가족을 돌보는 그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