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향기로운 계절이다. 형형색색 발랄한 컬러의 여름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그윽한 매력을 뿜어내기 충분한 가을. 이 계절에 어울리는 컬러를 꼽자면 다양하지만 아무래도 그윽한 느낌을 고르는 감성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
엘레강스 파리도 이 가을을 담아낸 컬러의 백을 보여줘 시선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 컬러를 꼽자면 바로 ‘브라운(Brown)’.
특히 매일 고민해도 모자라는 패션 아이템 컬러가 가을을 닮았다면 계절을 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그러한 가을을 닮은 브라운 컬러 백이 있다. 이번 FW 시즌을 노리며 출시된 엘레강스 파리의 데비 토트백은 가을에 푹 빠지기에 가장 적합한 백이다.
떨어지는 단풍잎 같은 컬러가 베스트 컬러이며, 쉐입 또한 트렌디한 반달 형태이다. 요즘 반달 백 이 유행이라지만, 워낙 비슷하다 보니 다 거기서 거기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또한 자칫 보면 밋밋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데비 백은 앞면에 독특한 플리츠 포켓을 디자인하여 더욱더 고급스러우며,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잘 이루어냈다.
한편 이외에도 엘레강스 파리 온라인 공식 몰에서는 와인, 베이지, 네이비 컬러 등 깊고 포근한 색상들의 신상 가방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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