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강스 파리와 이랜드가 공동 기획한 오프라인 행사 ‘앵커대전’이 오는 4일부터 약 2주간 신상품을 선보이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엘레강스 파리가 이랜드와 공동 기획한 고객 감사 이벤트다. 지난 달 진행된 이벤트 소식을 뒤늦게 접한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주간 새롭게 진행하기로 한 것.
‘앵커대전’은 소가죽 쇼퍼백과 양털 파우치 세트, 퀄팅 포인트 소가죽 버킷백, 퀄팅 엠보 백팩, 핸드백 등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금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전국 이랜드 계열 NC백화점,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에 입점한 엘레강스 파리 매장에서 운영된다.
앞서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미리 행사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첫날인 4일은 '브랜드데이'로 일부 품목을 제외한 반값 할인 행사도 함께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오프라인 쇼핑을 좋아하지만 비싸다는 편견으로 부담을 가졌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