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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 국민 바운서 ‘리프’ 100대 한정 ‘새 재품’ 대여 서비스 제공

입력 2019-12-02 11:00:02 수정 2019-12-02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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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 ‘리프’ 바운서 대여서비스 실시(사진제공=뉴나)



최근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일정 금액을 내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제품을 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구독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제로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10년 사이 8배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서 시작됐다. 소비자는 ‘소유’보다 빌려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구매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초기 ‘구독 소비’는 안마의자 같은 건강기기와 정수기, 비데와 같은 생활용품으로 시작하여 유아용품으로 확대되어 가는 중이다.

이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민 바운서’로 자리매김한 프리미엄 바운서 ‘리프’ 대여서비스를 오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프 대여는 에이원 자사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리프는 주 사용 시기가 신생아부터인 것을 고려해 전 제품 새 상품으로 진행되며 1차 행사는 100대로 한정한다. 대여 가격은 3개월 약정 15만원(월 5만)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3개월을 추가하여 총 6개월 사용 시에는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방법으로 진행 된다.

‘리프’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국민 바운서’러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배터리나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손으로 밀어주면 바운서 중심에 내재된 볼베어링 추가 2분 이상 무소음으로 작동해 전자파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직접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오코텍스 인증받은 친환경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아이의 피부보호에 특히 신경을 썼다.

엄마가 아이를 안아줄 때 각도인 27도로 설계되어 아이에게 엄마 품에 안긴 것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며, 이름처럼 흔들리는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특히, 신생아 시기 ‘등센서’(부모 품 안에서 잘 자지만, 바닥에 내려놓으면 잠에서 깨고 우는 신생아에게 쓰는 육아 신조어)를 장착한 예민한 아이도 포근하게 누워있어 부모들 사이에서 ‘기적의 육아템’으로 인기가 많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 및 가전 등으로 한정되어 있던 대여 서비스 영역이 유아용품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뉴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국민 바운서 ‘리프’의 대여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대여 제품이라고 하면 누군가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뉴나의 ‘리프’는 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렌탈 서비스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말했다.

뉴나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은 물론 소재부터 제조과정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화학적 안전성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비욘세, 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미란다 커 등 할리우드 셀럽들이 선택한 유아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12-02 11:00:02 수정 2019-12-02 11:00:02

#바운서 ,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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