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볼은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대용식으로,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부담이 없다. 재료만 씻어 준비해두면 빠르게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볼 하나에 취향에 맞는 과일과 요거트, 견과 등을 곁들여 영양도 챙길 수 있다.
용과는 은은한 맛이 매력적인 과일이다. 또한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272㎎으로 사과나 배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칼륨은 혈압을 낮춰줘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인, 마그네슘, 칼슘, 철, 아연, 나트륨, 카로틴, 수용성 식이섬유, 지질, 비타민C, 비타민 B군(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B3)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질(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카로틴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이토케미컬인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용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액으로 흡수되면 항산화 성분이 항염, 항균작용은 물론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과육에는 섬유질이 많아 장 활동과 이뇨작용이 활성화 되어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가 좋다. 또한, 중금속 해독작용이 뛰어난 천연 유기 알부민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 용과 요거트볼
재료
용과 2개 (스쿱12개/ 자투리80g), 바나나 1개, 딸기 100g, 요거트 80g, 블루베리 5개, 산딸기 4개, 애플민트잎 3개, 쌀 크로칸트 1큰술, 식용꽃 3송이
만드는 법
1. 용과를 반으로 자른 뒤, 스쿱으로 10~12개 퍼내고 남은 부분은 숟가락으로 파낸다.
2. 바나나, 딸기, 숟가락으로 파낸 용과, 요거트를 넣고 블렌더에 잘 갈아준다. 갈아진 스무디를 완성볼에 붓는다.
3. 용과 스쿱을 접시에 담고 블루베리, 산딸기, 애플민트 등으로 토핑한다.
4. 견과류 또는 쌀 크로칸트 사이드 장식을 얹어 플레이팅한다.
이처럼 용과와 요거트를 즐기면서 장 건강을 위한 또다른 방법으로 장내 유익균을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도 챙기자. 이는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두 제품의 패키지 겉면을 보면 국가에서 부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95.15%,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가 안정적으로 장내 생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으며,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인 L rhamnosus GG와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것을 사용했다
자료 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