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이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임산부를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을 키우는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10달 동안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 몇 가지를 살펴보자.
▲ 비타민D
주기적으로 햇빛에 노출되어야 합성되는 물질인 비타민D는 자외선 차단으로 인해 현대인에게 부족한 대표적인 영양소로 언급된다. 이 성분은 뼈의 형성을 담당하며 혈압, 당뇨를 비롯해 심혈관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과도 연결된다. 특히 신생아기에 비타민D를 모체로부터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뼈의 밀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 엽산
이 물질이 태아에게 부족하면 신경계 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척추, 뇌와 같이 우리 신체 중에서도 중요한 부위가 성장하는데 영향을 주는 물질이므로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또한 임신 중은 물론 임신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예비 부모에게도 추천하는 물질이다.
▲ 철분
임신부의 일일 철분 권장섭취량은 임신 기간이 아닐 때에 비해 약 2배 더 높다. 그래서 혈액량이 증가하는 임신 16주 이후에는 철분제를 별도로 복용해 혈액 생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소에서 임신부에게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으며 식사 후에 바로 복용하면 섬유질이 체내 철분 흡수율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자기 직전 공복에 먹는 게 좋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태아 때부터 면역력을 증강시키면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부터 감기 등 잔병치레까지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임신 중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는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 두 제품의 패키지 겉면을 보면 국가에서 부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95.15%,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가 안정적으로 장내 생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으며,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인 L rhamnosus GG와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것을 사용했다.
이 외에도 약국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장대원 네이처 팜'과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호응에 맞춰 꾸준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10-10 15:10:26
수정 2019-10-10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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