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건강가정지원센터(개포로 617-8)의 일부 공간을 공동육아나눔터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체험활동을 그룹별로 진행하는 자녀돌봄품앗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장난감·도서 대여서비스 등이 마련된다. 이곳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