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와 모델 송경아의 브랜드 세컨드루머 간의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해 엘츠 스텔라 기저귀 숄더백을 출시했다.
세컨드루머는 모델 송경아가 지난 2014년 론칭한 가방 브랜드로, 패션계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스케치해왔던 감성들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위트 있는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표현 등 패셔니스타의 감성을 담았다.
유니크와 실용성이 콘셉트인 엘츠 스텔라 기저귀 숄더백은 아가방앤컴퍼니의 기술력과 송경아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펑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컬러풀한 색상 조합이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핑크, 그린, 브라운 3종으로 출시돼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 육아맘들의 나들이 기분을 더한다.
이 제품은 가죽 스냅버튼 고리가 가방 벌어짐을 방지하고 가방 앞쪽에 위치한 포켓이 간단한 소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실용적인 내부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숄더백·트백·크로스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양손이 바쁜 아기 엄마들도 멋을 낼 수 있는 육아 패션 아이템이다. 미디움 사이즈이며 면소재가 무게가 가벼워 데일리 백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이 엘츠 스텔라 기저귀 숄더백을 30% 할인 판매한다.
아가방앤커퍼니 관계자는 "모델 송경아와 진행한 이번 다이어퍼백은 육아 중에도 패션 센스를 놓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육아맘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아가방앤컴퍼니는 감각있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3-26 09:29:38
수정 2019-03-26 09: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