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8년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 사업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한 육아공동체 공유 한마당 '폴짝' 행사를 9개 참여 육아공동체회원 15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남원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공적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육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사업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부 순서로 참여자들이 각 팀별 활동결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남원의 육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어서 2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육아장터가 펼쳐져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공유한마당으로 진행 됐다.
시는 "2019년에도 다양한 육아공동체의 발굴·육성과 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