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가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차세대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가부 폭스는 세계 최초로 모듈형 스트롤러를 개발한 부가부만의 브랜드 독창성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뛰어난 네바퀴 서스펜션 덕분에 아이에게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며, 스트롤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센트럴 조인트'에도 서스펜션이 적용돼 흔들림 걱정이 없고, 부모는 가볍게 밀어 최고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부가부 폭스 배시넷 장착>

또한 부가부 폭스의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아이가 보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항공기 및 선박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를 적용해 튼튼하고 견고하지만 무게가 9.9kg으로 매우 가볍기 때문에 들어 옮기거나 계단을 오를 때 쉬울 뿐 아니라, 일체형으로 접었을 때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실내 좁은 공간이나 차에 보관하기 좋다.

시트는 아이를 들거나 앉힐 때 편한 최적의 높이로 디자인됐으며,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작동하는 풋 브레이크도 운전을 편하게 하도록 돕는다. 시트 아래에는 대용량 언더시트 바스켓이 있으며 내부에 내장 포켓 2개가 있어 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하거나 꺼낼 때 실용적이다. 컵홀더와 같은 액세서리의 경우 통합 장착 포인트가 있어 간단한 클릭만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다양한 믹스·매치 옵션도 제공한다. 코어, 프리미엄, 시그니처 세 가지 컬렉션 중에서 소비자가 좋아하는 소재나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스트롤러를 만들 수 있다. 썬 캐노피, 시트 패브릭, 핸들바 그립이나 휠 캡 등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이 바뀌거나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본인이 원하는 컬러로 교체, 색다른 느낌의 스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부가부의 디자인 철학은 둘 이상의 자녀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활용 가능해야 한다. 특히 부가부 폭스는 한 차원 높은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제품 구조상 마모가 많이 일어나는 곳은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나중에 부품을 교체하거나 고쳐서 스트롤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섀시와 같은 일체형 부품의 경우에는 내구성이 강화해 제작했다.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해 부가부 폭스의 코어 컬렉션 패브릭은 리사이클 PET 병 92개가 투입된다.

부가부 폭스는 3월 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현대 프리미엄 베이비페어'에서 최초 공개 및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전시를 통해 부가부 카멜레온³, 부가부 비⁵, 부가부 동키² 등 부가부 스트롤러 전 제품과 한정판 스페셜 제품도 만날 수 있으며, 스트롤러 구매 시 부가부 컵홀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부가부 스트롤러 액세서리 전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