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BD.15151474.1.jpg)
조금씩 붉어지던 나뭇잎들이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해가는 계절. 11월이면 아이와 함께 단풍 구경을 하는 것이 깊어가는 가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화담’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곳에서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보며 산책을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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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타고 단풍구경
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수목원이 있다. 바로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이다. 호젓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식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수목원으로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총 4천 3백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화담숲은 솔이끼와 들솔이끼 등 30여 종의 이끼들이 자연형 계곡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이 탄성을 자아내고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볼 수 있어 경사가 있는 곳도 누구나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어 더욱 좋다.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 생태관으로 즐거움이 두 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생태관은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이 들러야할 필수코스.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곤충 생태관에서는 동물의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원앙연못 주변에서는 호젓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주말이면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BD.15151473.1.jpg)
이렇듯 단풍축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몰리는 화담숲은 11월 말까지만 운영되고 12월부터 3월까지는 동계휴장에 들어가므로 방문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소연 키즈맘 기자 ksy@kizmom.com
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수목원이 있다. 바로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이다. 호젓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식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수목원으로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총 4천 3백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화담숲은 솔이끼와 들솔이끼 등 30여 종의 이끼들이 자연형 계곡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이 탄성을 자아내고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볼 수 있어 경사가 있는 곳도 누구나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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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 생태관으로 즐거움이 두 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생태관은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이 들러야할 필수코스.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곤충 생태관에서는 동물의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원앙연못 주변에서는 호젓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주말이면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BD.15151473.1.jpg)
이렇듯 단풍축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몰리는 화담숲은 11월 말까지만 운영되고 12월부터 3월까지는 동계휴장에 들어가므로 방문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소연 키즈맘 기자 ksy@kizmom.com
입력 2017-11-08 09:40:11
수정 2017-11-08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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