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현은 오늘(2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지현과 예비 신랑은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진다. 이지현은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비롯해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 넷이 다 닮았다"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현은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데뷔했으며 MBC '기황후', '장사의 신-객주' 등에 출연했다. 이후 아버지 이덕화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아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부녀케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