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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복근 운동 포기? ‘임현식 때문’

입력 2011-04-21 10:12:30 수정 20110421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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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임현식이 CJ제일제당 다시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이번 광고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았다.

광고 속 권상우는 실연으로 실의에 빠진 아버지 임현식을 위해 맛있는 국물요리를 직접 만들어 위로하는 아들 역을 맡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광고 촬영 현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임현식의 순발력 있는 애드립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전 일찍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촬영에도 잠을 잊고 촬영에 매진 할 수 있었다고.

특히 권상우는 CF의 주요 대사 “그래 이 맛이야”를 촬영할 때, 임현식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애드립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너무 웃어서 배에 복근 운동할 필요가 없겠다", "안면 근육이 굳어간다" 등의 말을 남겼다.

한편, 권상우와 임현식의 새로운 ‘다시다’ 광고는 4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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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0:12:30 수정 20110421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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